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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일보 2020년 2월 17일 특별 인터뷰 후전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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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20-02-19 09:39 조회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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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회장 김종백
“지식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바로 신지식인”

국내는 물론 세계에 확산되며 새로운 가치 시대를 열었던 90년대 신지식인 운동은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에 주목한 최초의 운동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운동의 한계 때문에 세계 여러 국가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지 못하고 대부분 사라졌지만, 1998년 시작한 대한민국의 신지식인 운동은 정부주도에서 민간으로의 성공적인 전환, 그리고 사람 중심의 지속적인 확장과 결속으로 탄생한 한국신지식인협회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신지식인 운동이 20여 년이 넘도록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비결에 대해 들어 보았다.

김종백 회장은 1999년 공무원 시절 신지식인 업무를 담당했었고 2003년에는 ‘신지누리’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신지식인들의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했다. 그는 국가 사회적으로 원산지 표시제나 생산자 실명제 등을 안착시킨 최초의 선구자로 공을 인정받아 2005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부터 중앙회 회장을 맡았다.

-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추고 사회적 공유를 실천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해온 신지식인들의 회원 단체다. 행정안전부 비영리 사단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됐으며, 정부 지원 없이 순수 회비로 운영이 되고 있다.

해외 강대국들의 실패 속에서도 한국의 신지식인 운동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사업이 전환되며 자율적인 확산 발전을 했다는 것과 사람 중심의 사업 전개로 공정성과 인지도를 함께 올려 왔기 때문이다.

- 신지식인이란?
신지식인은 간단하게 표현해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대학교수나 박사 등 특정 직업이나 계층에 있는 이들을 지식인이라고 했지만, 오늘날 사회는 현장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이들 역시 지식인이라고 칭하며,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이들이야말로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신지식인이다.
신지식인은 한사람이 열 걸음 가는 사회가 아닌 열 사람이 한 걸음을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예견하였듯이 미래 시대는 지식정보화사회이며, 그 사회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바로 신지식인이다.

신지식인 발굴 선정 기준은?
1998년부터 시작된 신지식인 발굴·선정을 2006년 행정자치부와 협의를 거쳐 2007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로 위임했다.

신지식인 선정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선정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특허, 벤처, 농업, 해양수산(어업), 산림자원(임업), 근로(노동), 교육, 문화예술스포츠, 공무원, 자영업, 금융, 여성가정, 청년, 사회봉사, 통상유통, 환경, 정보통신, 보건복지, 언론미디어, 기타(사회안전 등) 등 21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적용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창조·활용하여 일하는 방법을 혁신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고, 그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사람을 선정해서 신지식인으로 인증한다.
심사위원회는 총 9명으로 외부전문가 5인과 내부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다. 심사기준은 창조적 적용성, 정보 습득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을 중점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3차 최종심사로 이루어진다.

협회의 주요 사업.
신지식인 선발과 인프라 구축, 출판사업, 연구 및 정책사업, 인적자원 관리 및 양성, 국민 참여 사회공헌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지식인 1호 단체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과 탄탄한 회원 역량을 구축하고 있는 협회로 대표성을 갖고 있으며 학력, 나이, 성별, 지역, 학연, 혈연 등과 일체 관계없이 實事求是의 자세로 공정한 운영을 진행해 왔다.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의 입법화 추진을 통하여 더불어 잘 사는 경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봉사, 사랑의 쌀 나눔 등 공익활동 강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신지식인 운동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신지식인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첫 번째는 사회적으로 재생산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법적,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식정보사회를 맞이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유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지식인을 육성 지원하고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를 통하여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신지식인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국가, 사회적으로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세 번째는 해외 전파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신지식인은 6천여 명이다.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 회원들에게.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창조하고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이 자랑스럽다. 단합하고 뭉쳐서 함께 나갈 때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는다. 새롭게 변모하는 신지식인 운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바란다.
한편, 2020년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5월 중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증식이 진행된다. (홈페이지 www.sinzi.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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