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지난 18일 수원하이텍고등학교에서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 지방근 부회장, 전국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김용랑 회장, 이의근 부회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54개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간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연대를 확립해 학생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신지식인들의 강의를 제공하고 진로 및 취업 지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백 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전국 6천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가진 경험과 사례를 미래의 자산인 학생들과 나눌 것"이라며 "전국 마이스터고와 협력을 위해 여러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랑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신지식인협회와 마이스터고 간 교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신지식인협회는 이달 말까지 신지식인 신청 및 추천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 20일경 인증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