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국토의 최동단 독도의 모도인 울릉도의 울릉중학교(교장 이호준)와 두 번째 만남을 갖고 상호간 유기적 연대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방침에 맞춰 철저한 방역과 체온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진행한 이번 만남은 지난 2021년 10월 자매결연의 연장으로, 한국신지식인 협회는 텀블러, 편백제품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해 10월 자매결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를 통해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자매결연 협약에 의거 울릉중학교에 장학금과 도서지원,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통달한 신지식인으로부터 필요에 따라서 강의지원을 굳게 약속하였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전국 7천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갖고 있는 각 분야의 경험과 사례들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그리고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신지식인들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이어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준 울릉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의 기회가 늘 부족했는데 신지식인협회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인증식을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제38회 2021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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