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맥스를 처음 복용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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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호동지 작성일25-12-05 01:44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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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맥스를 처음 복용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
비아맥스는 남성의 성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 보조제 또는 약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처음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약물의 효과, 부작용 등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복용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비아맥스를 처음 복용하기 전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비아맥스란 무엇인가?
비아맥스는 발기부전ED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는 비아그라실데나필와 유사한 원리지만, 일부 제품은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인 복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비아맥스는 단순히 발기부전 치료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성기능 향상, 지구력 증가, 성욕 증진 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제품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작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복용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1 건강 상태 점검
비아맥스를 복용하기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건강 문제를 가진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고혈압, 저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간 질환 또는 신장 질환
당뇨병
뇌졸중 병력
출혈 장애 또는 혈액 응고 문제
알레르기 반응 경험
특히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혈관 확장을 유도하는 약물이나 보조제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2 현재 복용 중인 약물 확인
비아맥스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충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질산염 계열 약물협심증 치료제
혈압 강하제
항생제 및 항진균제
특정 HIV 치료제
알파 차단제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항우울제 및 신경 안정제
이러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비아맥스 복용 전에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적절한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비아맥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1 복용 시간과 용량 조절
일반적으로 성관계 30~6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지방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 흡수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1회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2 과다 복용 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권장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과다 복용 시 두통, 어지러움, 혈압 강하, 시야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장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3 부작용 체크
비아맥스를 복용한 후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
소화불량 및 메스꺼움
두통 및 어지러움
시야 흐림 또는 색상 변화
근육통 및 허리 통증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부작용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심한 현기증 등이 발생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4. 비아맥스 복용 후 기대할 수 있는 효과
비아맥스를 적절하게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발기 기능 개선: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더욱 강한 발기가 가능하다.
성관계 만족도 향상: 발기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성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한다.
성욕 증진: 성욕이 증가하여 전반적인 성생활의 질이 개선된다.
전반적인 활력 증가: 일부 제품은 에너지 증진 성분을 포함하여 신체 전반적인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비아맥스를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한 팁
처음 복용 시에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고 몸의 반응을 확인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알코올과의 병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한 음주는 약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도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6. 결론
비아맥스는 올바르게 복용하면 성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보조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 적절한 복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처음 복용하는 경우에는 몸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 비아맥스를 현명하게 활용해보자.
기자 admin@no1reelsite.com
지지율대책회의
■ 방송 :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 진행 : 서민선 기자
■ 대담 :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바다이야기무료 ◇ 서민선>계엄 1년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가 입장을 내긴 했어요. 그런데 사과한 포인트가 좀 달랐죠. 책임을 통감한다? 정권 뺏긴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평을 해주신다면?
◆ 하헌기>완전 예상했던 대로 나온 건데
◇ 서민선>예상하셨어요? 기자들 사이에서는 ' 우주전함야마토게임 그래도 계엄 1년 때는 사과하지 않겠나' 이런 전망이 많았는데
◆ 하헌기>왜 그러냐면 사과를 해야 된다는 당위랑 실제 효과는 별개거든요. 사과를 해도 국민의힘 입장에선 나아지는 게 없어요. 사과라는 건 말로 하는 게 아니에요. 행동으로 하는 거거든요. 사과를 했으면 지도부부터 다 탄핵 찬성파로 갈아치워야 돼요. 우리 이제 절연하고 간다고 바다이야기모바일 해야 돼요. 근데 그렇게 못 할 거거든요. 그냥 말로만 저희가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가거든요. 사과는 여러번 했잖아요. 김용태 당시 비대위원장도 사과했는데, 이후에 국민의힘이 그래서 다른 평가를 받나요?
◇ 서민선>당위와 실제 효과가 다르다?
◆ 하헌기>당위적으로는 사과를 당연히 해야 되지만 그 당위를 이행한다고 해서 뭔가 릴게임가입머니 긍정 효과가 나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장예찬 전 최고위원께서 이야기를 한 거예요. "정무적으로는 사과해 봐야 어차피 뭐 우리한테 달라질 건 없다. 차라리 지지층이라도 잘 묶어서 가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근데 그게 합목적성에 맞는 행위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동혁 대표는 저렇게 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아까 전에 바다이야기꽁머니 (장 전 최고위원이) 말씀하셨던 헌법재판소 판결문에 있는 민주당의 입법 폭거 뭐 이런 얘기 막 하잖아요. 저는 그게 (국민의힘 입장에서) 정무적으로도 바람직한 워딩이나 대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서민선>헌법재판소에서 나온 그 워딩을 언급하는 게?
◆ 하헌기>그러니까 이 비상계엄은 국민의힘이 지적하는 게 민주당의 입법 폭거 때문이다 이 레토릭, 이 프레임을 충분히 해봤잖아요. 충분히 했는데 대선에서 져버린 거 아니에요? 탄핵도 된 거 아니에요? 근데 진 방식으로 계속 하는 거예요.
◇ 서민선>거기까지가 한계다?
◆ 하헌기>사과를 안 하는 정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알겠어요. 해봐야 소용없다는 거 알겠어요. 그러면 다른 방식의 뭔가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근데 이미 심판을 받았던 그대로 계속 하고 있는거에요.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회초리를 들어요. 그러면 행동을 바꾸라는 거 아니에요? 근데 똑같이 해요. 그럼 더 맞겠죠? 근데 더 맞는데도 행동을 안 바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면 포기합니다. 아예 포기하게 돼요. 그냥 진짜 부흥회처럼 됩니다. 제가 지금 이 얘기를 국민의힘에 하고 있지만 20대 대선에서 졌을 때 제가 저희 당에 했던 얘기예요. 패턴을 좀 바꾸자. 우리가 지금 세 번 심판 받았으니까. 똑같이 하지 말고 국민들이 무슨 불만을 갖고 있는지 보자. 그게 제가 당을 싫어해서 했겠습니까? 내부 총질이라고 비판하지만 제가 당 좋아하니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싶으니까, 이기고 싶으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당에서도 국민들이 회초리를 친 것에 대해서 우리가 행동을 좀 바꾸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어요. 근데 (국민의힘은)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 장예찬>민주당이 전국 선거 4연패하고 다시 전국 선거 승기를 잡아간 게 민주당이 사과하고 반성하고 성찰해서입니까? 까놓고 말해서 뭐 중도가 중요하다? 지금 민주당에서 김재섭 의원 띄우고 막 하는데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 지금 다 뭐 하고 있나요? 거의 은퇴하거나 정치 낭인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정무적으로는 결국 야당은 정부의 실정을 파고들고 정부의 경제나 민생이나 외교 안보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임계점을 넘었을 때 양당제에서 야당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 민주당이 전국 선거를 연달아 승리하게 된 게 민주당 내부의 뼈를 깎는 성찰이나 중도 확장 때문인가요? 말도 안 되는 소리잖아요. '조금박해' 다 쫓아내고 자기들도 어떻게 보면은 진영을 결집시키면서 어려운 겨울을 혹한기를 버텼고 버티다 보니까 다시 또 민주당을 회초리로 쓸 타이밍이 왔던 거예요. 국민의힘이 박근혜 정부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고 문재인 정부 이후에 다시 전국 선거를 승리하면서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한 게 국민의 힘이 그 이후에 뭐 사과와 반성을 잘해서인가요? 바른정당 가서 무릎 꿇던 사람들 30명 중에 지금 29명인가가 다 현역이 아니래요. 사실상 대부분 정치를 못하는 상태이고 그러니까 저는 사과와 반성이 의미 없다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은 이미 했어요. 이제 이거 뭐 민주화 유공자 만들고 국경일 만들자고 하는데 그럼 매년 사과하고 그 기념식에 그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하고 이 프레임에 질질 끌려가지고 '우리 내란 정당입니다' 자백하는 게 민주당이 원하는 정도의 사과일 텐데 이렇게 끝까지 갈 겁니까? 끝까지 안갈거면 어차피 (사과의) 힘이 없어요. 이제는 페이지를 전환시키고 프레임을 전환시킬 때라는 거죠.
◆ 하헌기>장예찬 전 최고님이 말씀을 잘하시니까 그 논리 하나를 비틀었는데, 제가 그 비튼 것을 지적하자면 사과와 반성을 제가 얘기한 게 아니에요. 행동 패턴을 바꾸라는 거지. 심판받은 행동을 바꾸라는 거지 사과와 반성 성찰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뭐 잘해서 집권했냐 이러는데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그냥 국민의힘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 민주당 실정하는 거 기다리자는 얘기예요. 민주당 (당시에)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못 받아들이겠죠. 그러면 생각해 보십시오. 비상계엄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이긴 게 맞아요. 근데 그 전 여론조사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계속 비등비등하게 교차했어요. 마찬가지인 건데 그러면 자기들은 하던 대로 하다가 '이재명 정부가 계엄 한 번 해주겠지' 이렇게 한다는 건가요? 그 얘기는 운에 맡기겠다는 거예요.
◆ 장예찬>그렇다는 게 아니라 야당한테 중요한 건 결집해서 혹한기를 버티면서 투쟁하고 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는 능력인 거지 야당이 뭐 언제까지 약자 프레임으로 무릎 꿇고 질질 짠다고 국민들이 '야당 변했네' 하나요. 저는 그거 안 믿어요. 옛날에는 저도 그런 입장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저도 바른정당에도 몸도 담아 봤고 했던 건데 그게 다 오히려 스스로를 약화시키고 정말 어려울 때 버틸 힘을 더 흐트러뜨리는 일인 것 같아요.
◇ 서민선>근데 '친윤'(親윤석열)들은 왜 사과한 거예요? 권영세 의원도 메시지를 냈고, 송언석 원내대표도 냈던데
◆ 장예찬>이제 국민의힘에선 친윤이라는 계파 자체가 존재하지 않죠. 개별적 판단이라고 보고요. 제가 아까 개인으로서 의사들이 느꼈을 공포에 대해서 되게 미안하더라 할 수 있는 것처럼 개별 국회의원들이 그런 입장 낼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뭐 그거를 안 하면 지도부를 어떻게 하겠다거나, 당 대표가 총대 메고 이 프레임에 끌려 들어가는 건 또 별개인거죠.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캡처
◆ 이기인>일리가 되게 있어 보이게끔 들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힘이 이 정권의 실정을 잘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제 경험을 비춰봤을 때 제가 성남시의회에 있었을 때 진짜 국민의힘 그 당시 새누리당이었나요? 진짜 한심한 의원들 되게 많았어요. 싸우자면서 깃발 들고 올라섰지만 정작 자기 예산 챙기고 있고.. 말은 싸우자고 하는데 정작 뭐 조금 능력 있는 사람들한테 떠넘기고. 결국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유죄 취지 파기환송 받은 사진 공개한 게 저였지 않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말은 싸운다고 하는데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작 싸우지도 못하고 있으면 사과라도 해라 그런데 더 이상 사과를 요구하지도 않아요. 사과를 하라고 해도 안 하니까. 당시에 막 바른정당 의원들이 사과하고 그거 되게 저도 참 해괴한 장면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결과적으로 나중에 국민의당과 합당하고 나경원 의원이 당시에 그 사과한 사람들과 통합해야 된다라고 해서 미래통합당을 만든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쨌든 당내 주류에서도 그런 중도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통합을 한 건데 지금 과연 국민의힘이 그렇게 느낄거냐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사과를 안 해도 돼요. 안 해도 돼 하지 마. 근데 문제는 어제 (장동혁 대표) 메시지가 '의회 폭거에 저항하기 위해서 계엄을 했다'라는 말을 했단 말이에요.
◇ 서민선>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였죠
◆ 이기인>그걸 우리는 동의할 수 없는 거예요. 어떤 사람이 의회 폭거에 저항한다고 계엄을 해요. 그러니까 사과를 안 해도 되는데 더 나아가서 계엄에 대해서 정당화하는 식으로 메시지를 내면 안 되죠. 계엄 1년이라고 하는 게 매일 있는 날도 아니고 1년에 하루만 있는 딱 그 진짜 국민의힘이 이 기조를 갖고 바뀔 거냐 안 바뀔 거냐 그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날인데, 사과를 안 해도 되지만 의회 폭거에 저항하기 위해서 계엄을 한 거다 라고 해버리면.. 어찌 보면 국민의힘은 피해자란 말이에요. 대통령이 계엄 선포해 버리고 사실상 당은 피해를 입은 건데 왜 국민의힘이 거기 딸려 들어가서 정당성을 강화해 주고 있나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 임세은>어제 (장동혁 대표) 메시지가 윤석열 내란 수괴 피의자가 감옥에서 냈던 메시지랑 똑같아요. 그런데 당 대표가 개인 한 명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그런 메시지를 냈다는 건 당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죠. 그게 개별 판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또 되게 재미있는 건 송원석 원내대표는 약간 사과 비슷하게 했잖아요. 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지금 윤석열 내란 수괴 피의자와 결을 같이 하고. 근데 웃긴 건 장동혁 대표는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했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참석을 안했어요. 이 안에서도 지금 뭐 이렇게 크로스가 되면서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고 저는 보거든요.
◆ 이기인>그가 사과를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데 하려면 다 같은 성격과 다 같은 메시지로 하든가. 안 하려면 다 같이 안 하든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그 옥중에서 낸 메시지 중에 '나를 밟고 딛고 일어서라'라고 했어요. 그러면 나는 솔직히 그걸 뭐라고 해석하냐면, 날 버려내라라는 거거든요. 나를 딛고 그냥 가라라고 저는 속 시원하게 해준 거라고 나는 이해를 했는데 오히려 당에서는 여전히 막 여기에 대해서 사과를 하냐 마냐 계엄에 대해서 뭐 마치 뭐 정당화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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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 방송 :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 진행 : 서민선 기자
■ 대담 :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바다이야기무료 ◇ 서민선>계엄 1년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가 입장을 내긴 했어요. 그런데 사과한 포인트가 좀 달랐죠. 책임을 통감한다? 정권 뺏긴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평을 해주신다면?
◆ 하헌기>완전 예상했던 대로 나온 건데
◇ 서민선>예상하셨어요? 기자들 사이에서는 ' 우주전함야마토게임 그래도 계엄 1년 때는 사과하지 않겠나' 이런 전망이 많았는데
◆ 하헌기>왜 그러냐면 사과를 해야 된다는 당위랑 실제 효과는 별개거든요. 사과를 해도 국민의힘 입장에선 나아지는 게 없어요. 사과라는 건 말로 하는 게 아니에요. 행동으로 하는 거거든요. 사과를 했으면 지도부부터 다 탄핵 찬성파로 갈아치워야 돼요. 우리 이제 절연하고 간다고 바다이야기모바일 해야 돼요. 근데 그렇게 못 할 거거든요. 그냥 말로만 저희가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가거든요. 사과는 여러번 했잖아요. 김용태 당시 비대위원장도 사과했는데, 이후에 국민의힘이 그래서 다른 평가를 받나요?
◇ 서민선>당위와 실제 효과가 다르다?
◆ 하헌기>당위적으로는 사과를 당연히 해야 되지만 그 당위를 이행한다고 해서 뭔가 릴게임가입머니 긍정 효과가 나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장예찬 전 최고위원께서 이야기를 한 거예요. "정무적으로는 사과해 봐야 어차피 뭐 우리한테 달라질 건 없다. 차라리 지지층이라도 잘 묶어서 가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근데 그게 합목적성에 맞는 행위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동혁 대표는 저렇게 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아까 전에 바다이야기꽁머니 (장 전 최고위원이) 말씀하셨던 헌법재판소 판결문에 있는 민주당의 입법 폭거 뭐 이런 얘기 막 하잖아요. 저는 그게 (국민의힘 입장에서) 정무적으로도 바람직한 워딩이나 대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서민선>헌법재판소에서 나온 그 워딩을 언급하는 게?
◆ 하헌기>그러니까 이 비상계엄은 국민의힘이 지적하는 게 민주당의 입법 폭거 때문이다 이 레토릭, 이 프레임을 충분히 해봤잖아요. 충분히 했는데 대선에서 져버린 거 아니에요? 탄핵도 된 거 아니에요? 근데 진 방식으로 계속 하는 거예요.
◇ 서민선>거기까지가 한계다?
◆ 하헌기>사과를 안 하는 정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알겠어요. 해봐야 소용없다는 거 알겠어요. 그러면 다른 방식의 뭔가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근데 이미 심판을 받았던 그대로 계속 하고 있는거에요.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회초리를 들어요. 그러면 행동을 바꾸라는 거 아니에요? 근데 똑같이 해요. 그럼 더 맞겠죠? 근데 더 맞는데도 행동을 안 바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면 포기합니다. 아예 포기하게 돼요. 그냥 진짜 부흥회처럼 됩니다. 제가 지금 이 얘기를 국민의힘에 하고 있지만 20대 대선에서 졌을 때 제가 저희 당에 했던 얘기예요. 패턴을 좀 바꾸자. 우리가 지금 세 번 심판 받았으니까. 똑같이 하지 말고 국민들이 무슨 불만을 갖고 있는지 보자. 그게 제가 당을 싫어해서 했겠습니까? 내부 총질이라고 비판하지만 제가 당 좋아하니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싶으니까, 이기고 싶으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당에서도 국민들이 회초리를 친 것에 대해서 우리가 행동을 좀 바꾸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어요. 근데 (국민의힘은)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 장예찬>민주당이 전국 선거 4연패하고 다시 전국 선거 승기를 잡아간 게 민주당이 사과하고 반성하고 성찰해서입니까? 까놓고 말해서 뭐 중도가 중요하다? 지금 민주당에서 김재섭 의원 띄우고 막 하는데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 지금 다 뭐 하고 있나요? 거의 은퇴하거나 정치 낭인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정무적으로는 결국 야당은 정부의 실정을 파고들고 정부의 경제나 민생이나 외교 안보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임계점을 넘었을 때 양당제에서 야당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 민주당이 전국 선거를 연달아 승리하게 된 게 민주당 내부의 뼈를 깎는 성찰이나 중도 확장 때문인가요? 말도 안 되는 소리잖아요. '조금박해' 다 쫓아내고 자기들도 어떻게 보면은 진영을 결집시키면서 어려운 겨울을 혹한기를 버텼고 버티다 보니까 다시 또 민주당을 회초리로 쓸 타이밍이 왔던 거예요. 국민의힘이 박근혜 정부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고 문재인 정부 이후에 다시 전국 선거를 승리하면서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한 게 국민의 힘이 그 이후에 뭐 사과와 반성을 잘해서인가요? 바른정당 가서 무릎 꿇던 사람들 30명 중에 지금 29명인가가 다 현역이 아니래요. 사실상 대부분 정치를 못하는 상태이고 그러니까 저는 사과와 반성이 의미 없다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은 이미 했어요. 이제 이거 뭐 민주화 유공자 만들고 국경일 만들자고 하는데 그럼 매년 사과하고 그 기념식에 그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하고 이 프레임에 질질 끌려가지고 '우리 내란 정당입니다' 자백하는 게 민주당이 원하는 정도의 사과일 텐데 이렇게 끝까지 갈 겁니까? 끝까지 안갈거면 어차피 (사과의) 힘이 없어요. 이제는 페이지를 전환시키고 프레임을 전환시킬 때라는 거죠.
◆ 하헌기>장예찬 전 최고님이 말씀을 잘하시니까 그 논리 하나를 비틀었는데, 제가 그 비튼 것을 지적하자면 사과와 반성을 제가 얘기한 게 아니에요. 행동 패턴을 바꾸라는 거지. 심판받은 행동을 바꾸라는 거지 사과와 반성 성찰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뭐 잘해서 집권했냐 이러는데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그냥 국민의힘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 민주당 실정하는 거 기다리자는 얘기예요. 민주당 (당시에)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못 받아들이겠죠. 그러면 생각해 보십시오. 비상계엄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이긴 게 맞아요. 근데 그 전 여론조사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계속 비등비등하게 교차했어요. 마찬가지인 건데 그러면 자기들은 하던 대로 하다가 '이재명 정부가 계엄 한 번 해주겠지' 이렇게 한다는 건가요? 그 얘기는 운에 맡기겠다는 거예요.
◆ 장예찬>그렇다는 게 아니라 야당한테 중요한 건 결집해서 혹한기를 버티면서 투쟁하고 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는 능력인 거지 야당이 뭐 언제까지 약자 프레임으로 무릎 꿇고 질질 짠다고 국민들이 '야당 변했네' 하나요. 저는 그거 안 믿어요. 옛날에는 저도 그런 입장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저도 바른정당에도 몸도 담아 봤고 했던 건데 그게 다 오히려 스스로를 약화시키고 정말 어려울 때 버틸 힘을 더 흐트러뜨리는 일인 것 같아요.
◇ 서민선>근데 '친윤'(親윤석열)들은 왜 사과한 거예요? 권영세 의원도 메시지를 냈고, 송언석 원내대표도 냈던데
◆ 장예찬>이제 국민의힘에선 친윤이라는 계파 자체가 존재하지 않죠. 개별적 판단이라고 보고요. 제가 아까 개인으로서 의사들이 느꼈을 공포에 대해서 되게 미안하더라 할 수 있는 것처럼 개별 국회의원들이 그런 입장 낼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뭐 그거를 안 하면 지도부를 어떻게 하겠다거나, 당 대표가 총대 메고 이 프레임에 끌려 들어가는 건 또 별개인거죠.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캡처
◆ 이기인>일리가 되게 있어 보이게끔 들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힘이 이 정권의 실정을 잘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제 경험을 비춰봤을 때 제가 성남시의회에 있었을 때 진짜 국민의힘 그 당시 새누리당이었나요? 진짜 한심한 의원들 되게 많았어요. 싸우자면서 깃발 들고 올라섰지만 정작 자기 예산 챙기고 있고.. 말은 싸우자고 하는데 정작 뭐 조금 능력 있는 사람들한테 떠넘기고. 결국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유죄 취지 파기환송 받은 사진 공개한 게 저였지 않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말은 싸운다고 하는데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작 싸우지도 못하고 있으면 사과라도 해라 그런데 더 이상 사과를 요구하지도 않아요. 사과를 하라고 해도 안 하니까. 당시에 막 바른정당 의원들이 사과하고 그거 되게 저도 참 해괴한 장면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결과적으로 나중에 국민의당과 합당하고 나경원 의원이 당시에 그 사과한 사람들과 통합해야 된다라고 해서 미래통합당을 만든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쨌든 당내 주류에서도 그런 중도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통합을 한 건데 지금 과연 국민의힘이 그렇게 느낄거냐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사과를 안 해도 돼요. 안 해도 돼 하지 마. 근데 문제는 어제 (장동혁 대표) 메시지가 '의회 폭거에 저항하기 위해서 계엄을 했다'라는 말을 했단 말이에요.
◇ 서민선>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였죠
◆ 이기인>그걸 우리는 동의할 수 없는 거예요. 어떤 사람이 의회 폭거에 저항한다고 계엄을 해요. 그러니까 사과를 안 해도 되는데 더 나아가서 계엄에 대해서 정당화하는 식으로 메시지를 내면 안 되죠. 계엄 1년이라고 하는 게 매일 있는 날도 아니고 1년에 하루만 있는 딱 그 진짜 국민의힘이 이 기조를 갖고 바뀔 거냐 안 바뀔 거냐 그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날인데, 사과를 안 해도 되지만 의회 폭거에 저항하기 위해서 계엄을 한 거다 라고 해버리면.. 어찌 보면 국민의힘은 피해자란 말이에요. 대통령이 계엄 선포해 버리고 사실상 당은 피해를 입은 건데 왜 국민의힘이 거기 딸려 들어가서 정당성을 강화해 주고 있나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 임세은>어제 (장동혁 대표) 메시지가 윤석열 내란 수괴 피의자가 감옥에서 냈던 메시지랑 똑같아요. 그런데 당 대표가 개인 한 명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그런 메시지를 냈다는 건 당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죠. 그게 개별 판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또 되게 재미있는 건 송원석 원내대표는 약간 사과 비슷하게 했잖아요. 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지금 윤석열 내란 수괴 피의자와 결을 같이 하고. 근데 웃긴 건 장동혁 대표는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했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참석을 안했어요. 이 안에서도 지금 뭐 이렇게 크로스가 되면서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고 저는 보거든요.
◆ 이기인>그가 사과를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데 하려면 다 같은 성격과 다 같은 메시지로 하든가. 안 하려면 다 같이 안 하든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그 옥중에서 낸 메시지 중에 '나를 밟고 딛고 일어서라'라고 했어요. 그러면 나는 솔직히 그걸 뭐라고 해석하냐면, 날 버려내라라는 거거든요. 나를 딛고 그냥 가라라고 저는 속 시원하게 해준 거라고 나는 이해를 했는데 오히려 당에서는 여전히 막 여기에 대해서 사과를 하냐 마냐 계엄에 대해서 뭐 마치 뭐 정당화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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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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