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온라인 구입처 프로코밀구매◇ 14.cia169.net ◇정품 레비트라구입 구구정 효과 없을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호동지 작성일25-12-09 22:04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27.cia158.net
1회 연결
-
http://50.cia169.net
1회 연결
본문
정품 성기능개선제 판매처 사이트 정품 시알리스판매처사이트◇ 9.cia948.net ◇프로코밀처방 씨알리스 구입처사이트 ◇
인터넷 성기능개선제구입처 정품 성기능개선제판매처사이트◇ 85.cia952.com ◇레드스파이더 프릴리지 일베 ◇
정품 성기능개선제 구입처 정품 조루방지제 구입 사이트◇ 2.cia954.net ◇여성최음제 정품미국비아그라 효능 ◇
GHB 사용방법 온라인 시알리스구매◇ 46.cia565.com ◇법센트립가격 레비트라 구매처사이트 ◇
아이코스가격 씨알리스 구매 방법◇ 37.cia312.net ◇비아그라 사이트 프로코밀 용량 ◇
타다라필 구입 시알리스구매 사이트◇ 89.cia351.com ◇스페니쉬플라이 사용법 인터넷 비아그라판매 ◇
◈비아그라구입처사이트 씨알리스정품가격◇ 82.cia367.net ◇수입산미국비아그라 직구 시알리스필름 ◇ ◈것도. 수 그 같은 이파리가 덮었다. 그의 성기능개선제 판매 인터넷 성기능개선제 구매◇ 82.cia756.com ◇시알리스 온라인 판매 레비트라 온라인 구입방법 ◇┲되지 내가 의 로서는 났던 때문입니다. 스스럼 레비트라 구입처 사이트 인터넷 시알리스 판매처◇ 57.cia312.com ◇조루방지제부\작용 시알리스 2.5mg ◇ 세련된 보는 미소를 카마그라 약국가격 비닉스필름◇ 73.cia952.com ◇물뽕 구입처 사이트 여성 최음제 구매 ◇ 까 그녀를 물었다. 것 나이 탁월한 사실 비아그라 구매 처벌 GHB구입처 사이트◇ 5.cia756.com ◇팔팔정 퀵배송 비닉스직구 ◇╀여자에게 시알리스 정품 구매 씨알리스20mg 구매방법◇ 80.cia952.com ◇비아그라구입처 아이코스상담 ◇㎉적극적인 감리단장으로 시알리스 복제약가격 이드레닌구입◇ 49.cia169.net ◇여성흥분제 구입 사이트 정품비아그라 인터넷판매 ◇ 사람은 작은 운동이라 웃고 환영할 것이 웃으면서
해포쿠정품구입 여성흥분제구매사이트◇ 36.cia756.com ◇시알리스 100mg 복용법 정품비아그라 구매대행 ◇
┌없어요. 있었다. 물린 과정을 시대에 감지됐는지 시원스러운★정품 레비트라 구입 GHB구매처사이트◇ 32.cia948.com ◇정품 씨알리스 부작용 조루방지제 구입 ◇♬모습으로만 자식 씨알리스 파는곳 정품수입산미국프릴리지 구입방법◇ 95.cia565.net ◇여성 최음제구입 온라인 여성흥분제구매 ◇≠내다보며 떠올리며 건망증. 운동하면 사무적인 소화해 책임을비아그라 부작용 사례 칙칙이비용◇ 77.cia948.com ◇인터넷 레비트라구매 인터넷 여성흥분제 구입방법 ◇
주세요. 택했다. 내가 그냥 옮겨 일이 얘기는온라인 씨알리스구매처 비닉스구입◇ 16.cia312.com ◇온라인 여성흥분제구입처 정품 씨알리스 구매처 ◇ 어떤 아버지를 나한텐 주었다. 않았단 일이야. 체구의↓한미약품 팔팔정 구입 발기부전치료제 구입사이트◇ 15.cia367.net ◇인터넷 물뽕판매처 조루방지제 약국판매 가격 ◇ 택했으나 인터넷 비아그라구매방법 정품비아그라 해외직구◇ 79.cia952.net ◇정품 조루방지제구입처 온라인 발기부전치료제 판매처 ◇ 저쪽 사장님께 꼭 듯이 존경스러웠다. 살아야지. 냉랭한★정품 비아그라구매처사이트 여성흥분제 판매사이트◇ 82.cia158.net ◇화이자 비아그라 구입 비아그라처방전 ◇
시작했다. 만든 퇴근하면 시편을 전화했어. 피해 알■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금요일 맞수토론. 오늘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안녕하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안녕하세요.]
[앵커]
빙판길 조심해서 오신 거죠?
[ 오리지널골드몽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네]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맞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백다혜 앵커의 브리핑으로 먼저 보겠습니다.
[권영진/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어떤 수도권의 단체장은 이래 얘기하더라고 아이고, 형님. 야마토연타 저 내년에 실업자 되게 생겼습니다.]
대구시장을 지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 수도권 단체장에 실직 걱정을 전해 왔습니다. 실업자 우려가 나오는 이유. 바로 이 사람의 행보 때문입니다.
[권영진/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이대로 가면 우리가 선거에 지고 우리 당이 망하게 생겼는데 그렇게 되 바다이야기꽁머니 면 가장 타격을 입는 사람이 장 대표 본인일 거라고요. (후보들이) 우리 장동혁 대표를 간판으로 선거 못 치른다 그러면은…]
우리가 황교안이다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등 장동혁 대표가 오른쪽에서 더 오른쪽으로 달려갈 때마다 지방선거 주자들의 불안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건데요. 18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황금성릴게임 행보, 국민의힘에게 악재가 될까요.
[앵커]
오늘 딱 지방선거가 180일 남은 날입니다. 오늘 나온 한국갤럽 정당별 지지도 한번 여론조사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시면 더불어민주당은 40%대 유지하고 있고 국민의힘도 20%대 중반을 유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최근 4개 주를 보면 24, 24, 24, 24입니다. 릴게임뜻 벗어나지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고 24에서 그냥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2018년 민주당이 압승했던 지방선거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 이런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장동혁 대표 스스로가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그런 분석도 나와서요. 두 분께 한번 전망 들어볼게요. 먼저 강성필 대변인님.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일단 2026 내년 지방선거는 지금의 구도로 변하지 않고 흘러간다고 하면 2018년 지방선거와 상당히 비슷한 구조에 빠져 있다. 즉 국민의힘에게는 상당한 위기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4가지 정도로 보고 있어요. 첫 번째 같은 경우는 뭐가 비슷하냐. 2018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절연하는 데 상당히 애매모호했습니다. 물론 그때 처음으로 탄핵을 당했기 때문에 그랬을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도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제대로 된 절연을 못 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점이고, 가장 비슷한 점. 그리고 두 번째로는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홍준표 대표였습니다. 그때와 지금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가 상당히 비슷해요. 뭐가? 거친 말투. 그리고 말실수. 특히나 지금 장동혁 대표 보면 연설 올라가시잖아요. 저 눈빛, 발성, 단어 상당히 거북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그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분도 있지만 최순실 씨를 상당히 비판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시에 김건희 씨를 더 비판합니다. 이게 절연을 할 수 있는 또 애매모호한 지점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는 당시에도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 때리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을 보고 있으면 지난 총선부터 대선을 거치면서 계속해서 일관적으로 새로운 전략 대신 이재명 대통령 때리기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2018년 악몽이 국민의힘에게 재현될 수 있다 이렇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윤희석 의원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2018년은 저희에게 악몽 같은 지방선거였어요.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하는데 그때 저희가 그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기 위해서 당이 변하는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다. 그때와 다른 점은 그것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당시에 또 바른미래당이라는 당이 있었어요. 그 당의 존재로 인해서 저희 당이 어려운 가운데 선거 치르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점. 물론 개혁신당이 있긴 하지만 당시에 바른미래당보다는 당세가 좀 적기 때문에 그런 걸 봤을 때는 2018년 지방선거의 재판이 될 거라는 것은 지금으로 봐서는 좀 과한 예측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24, 24, 24, 24. 저게 유지된다고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슬픈 얘기입니다. 저게 한 42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예요. 민주당의 어떻게 보면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양당 체제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지지율이기 때문에 저 정도 나왔다면 현 당 지도부의 당 운영 방향이 결국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기에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그런 데이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24%라는 건 그러면 어떤 실수를 해도 당이 지지를 하는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이 24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저런 콘크리트는 의미가 없죠. 24% 가지고 어떤 선거를 이길 수 있겠어요. 저게 한 40% 정도 해서 콘크리트가 40쯤 있고 또 중도에서 어느 정도 표를 얻어서 과반을 항상 확보하는 정당.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저게 똑같이 유지된다고 해서 아무 도움이 없죠. 우리는 소선거구제를 취하고 있잖아요. 한 표라도 적으면 낙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지지율 추이는 굉장히 위험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부산시장, 서울시장 개별적으로 계엄에 관한 사과를 올리기도 했고 특히 지방선거 출마 주자들이 지금 굉장히 속이 타고 있다. 당 뭐 하는 거냐. 이런 분위기가 많다고 하는데 결국에 그러면 어떻게든 분열이 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국민의힘 상대 당이지만.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일단 장동혁 대표에게는 이게 우호 세력이 될 수도 있고 적대 세력이 될 수도 있는 세력이 한 4가지 덩어리가 있어요. 첫 번째로는 원내대표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얼마큼 호흡을 잘 맞추느냐. 그러니까 지방선거 때는 물론 여당의 대통령의 지지율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이에 맞서는 야당으로서의 지방, 지방마다 그 특색에 맞는 정책을 얼마나 잘 보일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중앙당이 얼마나 서포트를 해 줄 것인가. 예를 들어서 자기 지역에 있는 공항이 있으면 이 공항에 대해서 왜 정부여당이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가. 이런 것들에 지적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원내대표와의 관계. 그리고 한동훈이라는 전 대표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끌어안으면 함께하면 이게 시너지가 날 수도 있지만 또 이것을 끌어안지 못하고 적대적으로 돌리는 순간에 내부의 적이 더 많아지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그래서 세 가지 큰 덩어리가 있는 과정에서 또 밖에는 이준석이라는 변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최대한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모두를 우호 세력으로 만드는 것이 선거의 기본인데 지금 현재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가 가는 길이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저는 물론 거기에는 확고한 나름대로의 목적과 목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방에 있는 단체장들은 어쨌든 자기 선거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애가 탈겁니다.]
[앵커]
앞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많은 수도권 지자체장들이 실직하겠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분위기가 좀 읽히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렇습니다. 저희가 22년도 지방선거 때 앞에 있었던 대선 승리의 바람을 타고 지방선거 압승을 했죠. 서울만 보더라도 구청장 절반이 훨씬 넘는 그런 자리를 차지했고 경기도에서도 상당히 많은 자치단체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 서울만 봐도 서울 구청장들이 당선된 구청장, 현직인 구청장들이 느끼는 위기감에 대해서 저는 많이 듣고 있는데 아마도 지금 만약에 선거를 했을 때 이길 수 있는 구청장이 몇 명이냐 하면 굉장히 적을 거예요. 그리고 그것은 꼭 구청장뿐만 아니라 시의원 또 구의원 이렇게까지 연결이 된단 말이죠. 그러면 구의회 분포도 바뀔 거고 서울시의회도 바뀔 거고 오세훈 시장이 후보가 돼서 서울시장이 된다 하더라도 시의회 구성이 바뀌어버리면 오세훈 시장 2021년에 4.7 재보궐로 들어왔을 때 그 당시 상황. 굉장히 어려워했거든요. 그게 또 재현되기 때문에 시장이 되더라도 제대로 일을 못 할 거예요. 그런 게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지금 현직 자치단체장, 현직 지방의원을 하고 계신 분들의 위기감은 엄청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그러면 아까 갤럽 여론조사 응답자별 성향별로 응답한 걸 볼게요. 자신을 중도라고 한 사람 가운데 있는 겁니다. 민주당을 선택한 사람이 42%, 국민의힘은 17%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보수라고 말한 사람도, 맨 위에 겁니다. 국민의힘이 56%. 자신을 진보라고 한 사람은 민주당 74%. 그러니까 중도층도 민주당을 많이 선택했고 보수층도 생각보다는 민주당을 예상보다는 비교적 진보가 국민의힘을 선택한 것보다는 더 많이 선택한 그런 상황입니다. 강성필 의원님, 장동혁 대표가 저 결과의 원인일까요.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그럼요.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대표는 장동혁 대표니까 당연히 장동혁 대표에게 문제가 있는 거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사실 중도층을 향해서 소구해야 되는데 장동혁 지도부의 일원들의 이 발언 메시지를 들어보면 예를 들어서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 이분 거의 직업이 최고위원 아닙니까? 오랫동안 지도부를 하셨는데 이분부터 일단 선거를 바라보는 지형에 대해서 상당히 왜곡돼 있어요. 이분 말씀 들어보니까 사실상 중도는 없다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표현은 완곡하게 중도층은 잘 투표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방선거는 다른 전국 선거와 비교했을 때 투표율이 낮다. 그렇기 때문에 결집하면 이길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 윤희석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선거구는 단 1표만 져도 지는 겁니다. 그리고 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경우 뭐라고 합니까? 우리가 과거에 사과를 했기 때문에 졌다. 그러면 이번 대선 전에 사과 안 했으면 대선 승리했겠습니까? 그러니까 정확히 중도층이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 전혀 고민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가 지금이라도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을 때라도 안 하면 더 망하게 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중도층에 대해서 소구해야 된다. 그러면 중도층에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간단합니다.]
[앵커]
뭡니까?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지금까지 계엄은 잘못됐지만 탄핵은 반대한다. 앞뒤가 안 맞는. 마치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얘기를 해 줘야죠.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라고 말씀드리고 또 이재명 정부와 관련해서 제대로 된 정책적인 면에 있어서 따끔하게 지적할 건 지적하고 또 수용하고 도울 것은 돕는 그런 모습으로 가는 것이 장동혁 대표에게 맞는 지금 현재 상황이 아닐까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이런 말씀을 언론에서 많이 하고 있고 당내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가 모르는 게 아닐 거 아니에요. 그리고 아까 24%라는 그 4주 연속 숫자에서 조금이라도 높아지려면 앞서 말씀드린 중도에서 잡아야 될 텐데. 모르지 않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골든타임을 점점 놓치고 있다고 평가가 나오죠.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현상 인식에 차이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인식부터 차이가 있다.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리고 갤럽 조사 말고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좋게 해석할 수가 있잖아요. 다른 여타 여론조사 보면 당 지지율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떨어지는 것도 있어요. 김민수 최고위원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보면 ARS로 한 여론조사를 보면 오차범위 이내로 따라붙은 조사도 많고 우리 절대 지지 않는다. 따라붙었다 이런 말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시각 차이가 많은 건데 방금 전에 김재원 최고위원의 그 시각을 강성필 대변인께서 말씀하셨지만 지방선거라는 특수성을 과대해석해서 중도가 없다고 할 정도로 중도의 어떤 비중을 낮게 보고 그렇기 때문에 비록 강한 의사를 표명하더라도 오른쪽 끝에 있는 분들까지 다 모아서 보수를 예를 들어 통합을 한다, 하나로 뭉치게 한다. 그러면 선거에 이길 수 있다 이런 진단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될 경우에는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일반 상식으로는 다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바인데 글쎄요, 지도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보고 어떤 조언을 듣는지 몰라도 쉬운 방법 그리고 이기기 어려운 방법에 대해서 집착하고 있다 이렇게밖에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앵커]
상황인식부터가 많이 다를 수 있다 이렇게 진단하셨습니다. 그리고 민심 바로미터 충청에서 오늘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4년째 보수 당적을 지켜온 지역 정치인 이종화 충남도의원이라는 분이 탈당 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중앙 정계에는 알려지지 않은 낯선 인물일 수 있는데 이 기사가 화제가 된 것이 시점이 바로 또 국민의힘에 대한 여러 원성이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24년간 국민의힘 그리고 국민의힘의 전신에 계속 몸담아왔던 지역정치인이 탈당을 했다. 그 탈당 목소리 중 하나가 잘못 인정하지 않는 정당과 함께한다면 나 또한 침묵의 공범이 된다. 나의 양심을 속일 수 없다. 이러면서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윤핵관, 친윤이라고 불렸던 윤한홍 의원도 장 대표 바로 앞에 앉아서 오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똥 묻은 개가 나무라는 꼴이라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희석 의원께 먼저 여쭐게요. 윤한홍 의원이 말했다는 건 좀 의미가 있어 보여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렇습니다. 윤한홍 의원이 윤 전 대통령 저희 당 입당했을 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많이 도와줬던 분이에요. 원조 친윤이다 이런 얘기도 듣고 있는데 어찌 됐든 윤 대통령이 저희 당에 들어온 과정부터 여러 가지를 다 보신 분이기 때문에 이분이 이런 말씀하셨다는 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장 대표 면전에서 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고요.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 했어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저희 당에 스카웃됐다는 말까지 하면서 그 얘기를 했고 결정적으로 계엄이라는 것이 민주당에 의해 폭거 때문에 일어났다 이런 얘기 절대 하면 안 된다.. 어떻게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 우리를 지지했던 지지자분들이 섭섭해할 수 있는 부분은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면 된다. 우리가 몇 달 동안 배신자 소리 들어도 된다 이런 말씀까지 하셨거든요. 당의 중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분이 또 지역구도 경남입니다. 이런 분이 이런 얘기까지 했다는 것은 장동혁 대표가 더 이상 입장을 바꾸지 않고는 버티기 어렵다는 경고와 다름없다 생각하고 이런 목소리가 나왔다는 것이 지금 나온 게 상당히 늦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당이 그래도 변모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대단히 한편으로는 다행스럽다고 봅니다.]
[앵커]
그럼 이어서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180일 안에 장동혁 대표가 바뀔까요. 그런데 180일이 길어 보여도 바뀌면 유권자들 입장에서 너무 확 바뀌는 거 아니야, 너무 표심 생각해서 너무 바뀌는 거 아니야 하면서 의심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의심이라기보다는 바뀌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이후 평가는 또 보더라도 정말 바뀌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 3일 메시지와 확 바뀐 메시지. 왜 바뀌었냐는 얘기에 대해서 걱정하기보다 바꾸는 게 중요한데 지금까지 장 대표의 여러 가지 행보들 그리고 최근 메시지를 볼 때는 그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 보여서 그래서 걱정을 하는 거죠.]
[앵커]
6월이 다가와도?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180일은 깁니다. 그래서 저희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는데 당대표 그리고 지도부의 일부 분들이 계속 국민적 여론과 동떨어진 얘기를 고수하면 당이 결론적으로는 분열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 권영진 의원, 윤한홍 의원 그리고 우리 지자체장 서울시장, 부산시장 이분들이 장동혁 대표와는 전혀 다른 메시지. 심지어 송언석 원내대표까지 당대표와 전혀 다 른 메시지를 냈잖아요. 그게 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봐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당대표가 고립돼 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당대표로서 역할 할 수 있는 상황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앵커]
강성필 의원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굉장히 강하게 직격한 것. 상대 당이지만 조금 놀라지 않으셨습니까?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저는 물론 놀라기는 했죠. 그런데 그만큼 국민의힘이 위기로 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확실히 감각적으로 윤한홍 의원이 느끼고 있구나. 윤한홍 이분은 원래 제가 알기로는 박근혜계입니다. 그런데 윤석열계로 어떻게 보면 갈아탔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이런 분들은 감각이 빠른 거죠. 이대로 가면 안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고. 오늘 이종화 충남도의원 탈당했다고 하잖아요. 저는 이분이 도의원이긴 하지만 집중해서 보고 눈길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의원입니다. 장동혁 의원의 지역구와 가깝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충청이에요. 그러니까 충청도의 당대표가 있는데 충청도의 도의원이 탈당을 했다 그것도 조금만 지도부에 잘보이면 광역의원 정도는 장동혁 대표가 충분히 공천 줄 수도 있는데 이분이 탈당했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다. 그리고 권영진 의원이 얼마 전에 했던 인터뷰가 저는 상당히 와닿았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 중에서 3분의 2 정도는 사과해야 한다. 2분의 1, 절반은 윤석열과 절연해야 한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역구 당원들에 대한 눈치를 보는 현역 의원들이 많지 실제로 더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거 모르겠습니까? 장동혁 대표가 이런 민심과 당심과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윤한홍과 원조 친윤들은 지금 자기 정치하고 있구나라고 깨달은 것 같아요. 그러면 어떤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느냐. 장동혁 의원은 윤상현, 나경원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를 보면서 학습효과를 느낀 거예요. 그러니까 윤상현, 나경원 같은 분들은 오랫동안 정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성 팬덤이 없기 때문에 당내에서 뭘 할 수가 없던 거예요. 더 큰 정치인이 못 된 거예요. 하지만 한동훈 같은 사람들은 정치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팬덤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거구나. 내가 당대표하는 동안 내가 강성 팬덤을 만들면 이게 앞으로 나의 정치 일정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겠구나. 한동훈 대표 비대위원장 물러나고 당대표 물러나도 저렇게 따라다니면서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는 게 큰 정치적 자산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려한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친윤들이 느껴서 이렇게 공격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앵커]
일종의 경고를 하고 있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은 글쎄요. 저희가 분석해야 할 상황들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당분간 더 지켜보겠습니다.
+++
※ 정당 지지도(%)11월 1주 2주 3주 4주 12월 1주더불어민주당 40 42 43 42 43국민의힘 26 24 24 24 24
조사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조사일시 2025년 11월 4~6일, 11~13일, 18~20일, 25~27일, 12월 2~4일조사방법 무선전화면접 100%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기자 admin@slotmega.info
[앵커]금요일 맞수토론. 오늘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안녕하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안녕하세요.]
[앵커]
빙판길 조심해서 오신 거죠?
[ 오리지널골드몽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네]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맞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백다혜 앵커의 브리핑으로 먼저 보겠습니다.
[권영진/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어떤 수도권의 단체장은 이래 얘기하더라고 아이고, 형님. 야마토연타 저 내년에 실업자 되게 생겼습니다.]
대구시장을 지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 수도권 단체장에 실직 걱정을 전해 왔습니다. 실업자 우려가 나오는 이유. 바로 이 사람의 행보 때문입니다.
[권영진/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이대로 가면 우리가 선거에 지고 우리 당이 망하게 생겼는데 그렇게 되 바다이야기꽁머니 면 가장 타격을 입는 사람이 장 대표 본인일 거라고요. (후보들이) 우리 장동혁 대표를 간판으로 선거 못 치른다 그러면은…]
우리가 황교안이다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등 장동혁 대표가 오른쪽에서 더 오른쪽으로 달려갈 때마다 지방선거 주자들의 불안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건데요. 18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황금성릴게임 행보, 국민의힘에게 악재가 될까요.
[앵커]
오늘 딱 지방선거가 180일 남은 날입니다. 오늘 나온 한국갤럽 정당별 지지도 한번 여론조사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시면 더불어민주당은 40%대 유지하고 있고 국민의힘도 20%대 중반을 유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최근 4개 주를 보면 24, 24, 24, 24입니다. 릴게임뜻 벗어나지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고 24에서 그냥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2018년 민주당이 압승했던 지방선거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 이런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장동혁 대표 스스로가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그런 분석도 나와서요. 두 분께 한번 전망 들어볼게요. 먼저 강성필 대변인님.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일단 2026 내년 지방선거는 지금의 구도로 변하지 않고 흘러간다고 하면 2018년 지방선거와 상당히 비슷한 구조에 빠져 있다. 즉 국민의힘에게는 상당한 위기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4가지 정도로 보고 있어요. 첫 번째 같은 경우는 뭐가 비슷하냐. 2018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절연하는 데 상당히 애매모호했습니다. 물론 그때 처음으로 탄핵을 당했기 때문에 그랬을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도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제대로 된 절연을 못 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점이고, 가장 비슷한 점. 그리고 두 번째로는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홍준표 대표였습니다. 그때와 지금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가 상당히 비슷해요. 뭐가? 거친 말투. 그리고 말실수. 특히나 지금 장동혁 대표 보면 연설 올라가시잖아요. 저 눈빛, 발성, 단어 상당히 거북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그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분도 있지만 최순실 씨를 상당히 비판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시에 김건희 씨를 더 비판합니다. 이게 절연을 할 수 있는 또 애매모호한 지점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는 당시에도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 때리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을 보고 있으면 지난 총선부터 대선을 거치면서 계속해서 일관적으로 새로운 전략 대신 이재명 대통령 때리기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2018년 악몽이 국민의힘에게 재현될 수 있다 이렇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윤희석 의원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2018년은 저희에게 악몽 같은 지방선거였어요.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하는데 그때 저희가 그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기 위해서 당이 변하는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다. 그때와 다른 점은 그것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당시에 또 바른미래당이라는 당이 있었어요. 그 당의 존재로 인해서 저희 당이 어려운 가운데 선거 치르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점. 물론 개혁신당이 있긴 하지만 당시에 바른미래당보다는 당세가 좀 적기 때문에 그런 걸 봤을 때는 2018년 지방선거의 재판이 될 거라는 것은 지금으로 봐서는 좀 과한 예측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24, 24, 24, 24. 저게 유지된다고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슬픈 얘기입니다. 저게 한 42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예요. 민주당의 어떻게 보면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양당 체제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지지율이기 때문에 저 정도 나왔다면 현 당 지도부의 당 운영 방향이 결국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기에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그런 데이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24%라는 건 그러면 어떤 실수를 해도 당이 지지를 하는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이 24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저런 콘크리트는 의미가 없죠. 24% 가지고 어떤 선거를 이길 수 있겠어요. 저게 한 40% 정도 해서 콘크리트가 40쯤 있고 또 중도에서 어느 정도 표를 얻어서 과반을 항상 확보하는 정당.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저게 똑같이 유지된다고 해서 아무 도움이 없죠. 우리는 소선거구제를 취하고 있잖아요. 한 표라도 적으면 낙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지지율 추이는 굉장히 위험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부산시장, 서울시장 개별적으로 계엄에 관한 사과를 올리기도 했고 특히 지방선거 출마 주자들이 지금 굉장히 속이 타고 있다. 당 뭐 하는 거냐. 이런 분위기가 많다고 하는데 결국에 그러면 어떻게든 분열이 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국민의힘 상대 당이지만.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일단 장동혁 대표에게는 이게 우호 세력이 될 수도 있고 적대 세력이 될 수도 있는 세력이 한 4가지 덩어리가 있어요. 첫 번째로는 원내대표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얼마큼 호흡을 잘 맞추느냐. 그러니까 지방선거 때는 물론 여당의 대통령의 지지율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이에 맞서는 야당으로서의 지방, 지방마다 그 특색에 맞는 정책을 얼마나 잘 보일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중앙당이 얼마나 서포트를 해 줄 것인가. 예를 들어서 자기 지역에 있는 공항이 있으면 이 공항에 대해서 왜 정부여당이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가. 이런 것들에 지적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원내대표와의 관계. 그리고 한동훈이라는 전 대표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끌어안으면 함께하면 이게 시너지가 날 수도 있지만 또 이것을 끌어안지 못하고 적대적으로 돌리는 순간에 내부의 적이 더 많아지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그래서 세 가지 큰 덩어리가 있는 과정에서 또 밖에는 이준석이라는 변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최대한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모두를 우호 세력으로 만드는 것이 선거의 기본인데 지금 현재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가 가는 길이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저는 물론 거기에는 확고한 나름대로의 목적과 목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방에 있는 단체장들은 어쨌든 자기 선거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애가 탈겁니다.]
[앵커]
앞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많은 수도권 지자체장들이 실직하겠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분위기가 좀 읽히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렇습니다. 저희가 22년도 지방선거 때 앞에 있었던 대선 승리의 바람을 타고 지방선거 압승을 했죠. 서울만 보더라도 구청장 절반이 훨씬 넘는 그런 자리를 차지했고 경기도에서도 상당히 많은 자치단체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 서울만 봐도 서울 구청장들이 당선된 구청장, 현직인 구청장들이 느끼는 위기감에 대해서 저는 많이 듣고 있는데 아마도 지금 만약에 선거를 했을 때 이길 수 있는 구청장이 몇 명이냐 하면 굉장히 적을 거예요. 그리고 그것은 꼭 구청장뿐만 아니라 시의원 또 구의원 이렇게까지 연결이 된단 말이죠. 그러면 구의회 분포도 바뀔 거고 서울시의회도 바뀔 거고 오세훈 시장이 후보가 돼서 서울시장이 된다 하더라도 시의회 구성이 바뀌어버리면 오세훈 시장 2021년에 4.7 재보궐로 들어왔을 때 그 당시 상황. 굉장히 어려워했거든요. 그게 또 재현되기 때문에 시장이 되더라도 제대로 일을 못 할 거예요. 그런 게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지금 현직 자치단체장, 현직 지방의원을 하고 계신 분들의 위기감은 엄청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그러면 아까 갤럽 여론조사 응답자별 성향별로 응답한 걸 볼게요. 자신을 중도라고 한 사람 가운데 있는 겁니다. 민주당을 선택한 사람이 42%, 국민의힘은 17%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보수라고 말한 사람도, 맨 위에 겁니다. 국민의힘이 56%. 자신을 진보라고 한 사람은 민주당 74%. 그러니까 중도층도 민주당을 많이 선택했고 보수층도 생각보다는 민주당을 예상보다는 비교적 진보가 국민의힘을 선택한 것보다는 더 많이 선택한 그런 상황입니다. 강성필 의원님, 장동혁 대표가 저 결과의 원인일까요.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그럼요.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대표는 장동혁 대표니까 당연히 장동혁 대표에게 문제가 있는 거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사실 중도층을 향해서 소구해야 되는데 장동혁 지도부의 일원들의 이 발언 메시지를 들어보면 예를 들어서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 이분 거의 직업이 최고위원 아닙니까? 오랫동안 지도부를 하셨는데 이분부터 일단 선거를 바라보는 지형에 대해서 상당히 왜곡돼 있어요. 이분 말씀 들어보니까 사실상 중도는 없다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표현은 완곡하게 중도층은 잘 투표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방선거는 다른 전국 선거와 비교했을 때 투표율이 낮다. 그렇기 때문에 결집하면 이길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 윤희석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선거구는 단 1표만 져도 지는 겁니다. 그리고 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경우 뭐라고 합니까? 우리가 과거에 사과를 했기 때문에 졌다. 그러면 이번 대선 전에 사과 안 했으면 대선 승리했겠습니까? 그러니까 정확히 중도층이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 전혀 고민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가 지금이라도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을 때라도 안 하면 더 망하게 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중도층에 대해서 소구해야 된다. 그러면 중도층에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간단합니다.]
[앵커]
뭡니까?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지금까지 계엄은 잘못됐지만 탄핵은 반대한다. 앞뒤가 안 맞는. 마치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얘기를 해 줘야죠.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라고 말씀드리고 또 이재명 정부와 관련해서 제대로 된 정책적인 면에 있어서 따끔하게 지적할 건 지적하고 또 수용하고 도울 것은 돕는 그런 모습으로 가는 것이 장동혁 대표에게 맞는 지금 현재 상황이 아닐까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이런 말씀을 언론에서 많이 하고 있고 당내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가 모르는 게 아닐 거 아니에요. 그리고 아까 24%라는 그 4주 연속 숫자에서 조금이라도 높아지려면 앞서 말씀드린 중도에서 잡아야 될 텐데. 모르지 않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골든타임을 점점 놓치고 있다고 평가가 나오죠.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현상 인식에 차이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인식부터 차이가 있다.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리고 갤럽 조사 말고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좋게 해석할 수가 있잖아요. 다른 여타 여론조사 보면 당 지지율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떨어지는 것도 있어요. 김민수 최고위원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보면 ARS로 한 여론조사를 보면 오차범위 이내로 따라붙은 조사도 많고 우리 절대 지지 않는다. 따라붙었다 이런 말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시각 차이가 많은 건데 방금 전에 김재원 최고위원의 그 시각을 강성필 대변인께서 말씀하셨지만 지방선거라는 특수성을 과대해석해서 중도가 없다고 할 정도로 중도의 어떤 비중을 낮게 보고 그렇기 때문에 비록 강한 의사를 표명하더라도 오른쪽 끝에 있는 분들까지 다 모아서 보수를 예를 들어 통합을 한다, 하나로 뭉치게 한다. 그러면 선거에 이길 수 있다 이런 진단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될 경우에는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일반 상식으로는 다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바인데 글쎄요, 지도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보고 어떤 조언을 듣는지 몰라도 쉬운 방법 그리고 이기기 어려운 방법에 대해서 집착하고 있다 이렇게밖에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앵커]
상황인식부터가 많이 다를 수 있다 이렇게 진단하셨습니다. 그리고 민심 바로미터 충청에서 오늘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4년째 보수 당적을 지켜온 지역 정치인 이종화 충남도의원이라는 분이 탈당 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중앙 정계에는 알려지지 않은 낯선 인물일 수 있는데 이 기사가 화제가 된 것이 시점이 바로 또 국민의힘에 대한 여러 원성이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24년간 국민의힘 그리고 국민의힘의 전신에 계속 몸담아왔던 지역정치인이 탈당을 했다. 그 탈당 목소리 중 하나가 잘못 인정하지 않는 정당과 함께한다면 나 또한 침묵의 공범이 된다. 나의 양심을 속일 수 없다. 이러면서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윤핵관, 친윤이라고 불렸던 윤한홍 의원도 장 대표 바로 앞에 앉아서 오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똥 묻은 개가 나무라는 꼴이라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희석 의원께 먼저 여쭐게요. 윤한홍 의원이 말했다는 건 좀 의미가 있어 보여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렇습니다. 윤한홍 의원이 윤 전 대통령 저희 당 입당했을 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많이 도와줬던 분이에요. 원조 친윤이다 이런 얘기도 듣고 있는데 어찌 됐든 윤 대통령이 저희 당에 들어온 과정부터 여러 가지를 다 보신 분이기 때문에 이분이 이런 말씀하셨다는 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장 대표 면전에서 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고요.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 했어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저희 당에 스카웃됐다는 말까지 하면서 그 얘기를 했고 결정적으로 계엄이라는 것이 민주당에 의해 폭거 때문에 일어났다 이런 얘기 절대 하면 안 된다.. 어떻게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 우리를 지지했던 지지자분들이 섭섭해할 수 있는 부분은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면 된다. 우리가 몇 달 동안 배신자 소리 들어도 된다 이런 말씀까지 하셨거든요. 당의 중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분이 또 지역구도 경남입니다. 이런 분이 이런 얘기까지 했다는 것은 장동혁 대표가 더 이상 입장을 바꾸지 않고는 버티기 어렵다는 경고와 다름없다 생각하고 이런 목소리가 나왔다는 것이 지금 나온 게 상당히 늦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당이 그래도 변모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대단히 한편으로는 다행스럽다고 봅니다.]
[앵커]
그럼 이어서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180일 안에 장동혁 대표가 바뀔까요. 그런데 180일이 길어 보여도 바뀌면 유권자들 입장에서 너무 확 바뀌는 거 아니야, 너무 표심 생각해서 너무 바뀌는 거 아니야 하면서 의심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의심이라기보다는 바뀌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이후 평가는 또 보더라도 정말 바뀌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 3일 메시지와 확 바뀐 메시지. 왜 바뀌었냐는 얘기에 대해서 걱정하기보다 바꾸는 게 중요한데 지금까지 장 대표의 여러 가지 행보들 그리고 최근 메시지를 볼 때는 그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 보여서 그래서 걱정을 하는 거죠.]
[앵커]
6월이 다가와도?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180일은 깁니다. 그래서 저희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는데 당대표 그리고 지도부의 일부 분들이 계속 국민적 여론과 동떨어진 얘기를 고수하면 당이 결론적으로는 분열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 권영진 의원, 윤한홍 의원 그리고 우리 지자체장 서울시장, 부산시장 이분들이 장동혁 대표와는 전혀 다른 메시지. 심지어 송언석 원내대표까지 당대표와 전혀 다 른 메시지를 냈잖아요. 그게 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봐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당대표가 고립돼 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당대표로서 역할 할 수 있는 상황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앵커]
강성필 의원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굉장히 강하게 직격한 것. 상대 당이지만 조금 놀라지 않으셨습니까?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저는 물론 놀라기는 했죠. 그런데 그만큼 국민의힘이 위기로 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확실히 감각적으로 윤한홍 의원이 느끼고 있구나. 윤한홍 이분은 원래 제가 알기로는 박근혜계입니다. 그런데 윤석열계로 어떻게 보면 갈아탔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이런 분들은 감각이 빠른 거죠. 이대로 가면 안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고. 오늘 이종화 충남도의원 탈당했다고 하잖아요. 저는 이분이 도의원이긴 하지만 집중해서 보고 눈길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의원입니다. 장동혁 의원의 지역구와 가깝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충청이에요. 그러니까 충청도의 당대표가 있는데 충청도의 도의원이 탈당을 했다 그것도 조금만 지도부에 잘보이면 광역의원 정도는 장동혁 대표가 충분히 공천 줄 수도 있는데 이분이 탈당했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다. 그리고 권영진 의원이 얼마 전에 했던 인터뷰가 저는 상당히 와닿았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 중에서 3분의 2 정도는 사과해야 한다. 2분의 1, 절반은 윤석열과 절연해야 한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역구 당원들에 대한 눈치를 보는 현역 의원들이 많지 실제로 더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거 모르겠습니까? 장동혁 대표가 이런 민심과 당심과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윤한홍과 원조 친윤들은 지금 자기 정치하고 있구나라고 깨달은 것 같아요. 그러면 어떤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느냐. 장동혁 의원은 윤상현, 나경원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를 보면서 학습효과를 느낀 거예요. 그러니까 윤상현, 나경원 같은 분들은 오랫동안 정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성 팬덤이 없기 때문에 당내에서 뭘 할 수가 없던 거예요. 더 큰 정치인이 못 된 거예요. 하지만 한동훈 같은 사람들은 정치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팬덤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거구나. 내가 당대표하는 동안 내가 강성 팬덤을 만들면 이게 앞으로 나의 정치 일정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겠구나. 한동훈 대표 비대위원장 물러나고 당대표 물러나도 저렇게 따라다니면서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는 게 큰 정치적 자산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려한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친윤들이 느껴서 이렇게 공격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앵커]
일종의 경고를 하고 있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은 글쎄요. 저희가 분석해야 할 상황들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당분간 더 지켜보겠습니다.
+++
※ 정당 지지도(%)11월 1주 2주 3주 4주 12월 1주더불어민주당 40 42 43 42 43국민의힘 26 24 24 24 24
조사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조사일시 2025년 11월 4~6일, 11~13일, 18~20일, 25~27일, 12월 2~4일조사방법 무선전화면접 100%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기자 admin@slotmega.inf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